[브리핑] 은행장 新만원권 경메장 대거 참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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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짜리 신권을 파는 인터넷 자선경매행사에 시중은행장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21일 은행연합회관에서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www.auction.co.kr)이 진행한 ''신(新)만원권 화폐경매'' 행사에 류시열 전국은행연합회장과 김상훈 국민은행장 김정태 주택은행장 위성복 조흥은행장 등 9개 시중은행장들이 참여한 것.
은행장들은 노트북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 옥션 회원에 가입한 후 8천여장의 신권화폐중 자신이 원하는 발행번호의 화폐를 인터넷 경매를 통해 구입했다.
은행장들은 1만5천∼2만원을 입찰가로 써내 낙찰 받았다.
연예인들도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새로 발행되는 1만원 신권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폐공사와 옥션이 공동 주최했으며 옥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익금으로 1억원 이상을 조성, 북한 결식 아동 돕기 등 공익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21일 은행연합회관에서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www.auction.co.kr)이 진행한 ''신(新)만원권 화폐경매'' 행사에 류시열 전국은행연합회장과 김상훈 국민은행장 김정태 주택은행장 위성복 조흥은행장 등 9개 시중은행장들이 참여한 것.
은행장들은 노트북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 옥션 회원에 가입한 후 8천여장의 신권화폐중 자신이 원하는 발행번호의 화폐를 인터넷 경매를 통해 구입했다.
은행장들은 1만5천∼2만원을 입찰가로 써내 낙찰 받았다.
연예인들도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새로 발행되는 1만원 신권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폐공사와 옥션이 공동 주최했으며 옥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익금으로 1억원 이상을 조성, 북한 결식 아동 돕기 등 공익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