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보통신 전문가 초선의원 4명이 전자상거래 관련 세제 개선을 위한 국회차원의 대책마련에 적극 나섰다.

곽치영 남궁석 김효석 허운나 의원은 21일 인터넷 시대의 경영환경 변화에도 불구, 법 제도 정비의 미흡으로 효율적인 전자상거래 활동에 애로가 많다고 지적한 후 전자상거래 이용시 부가가치세와 법인세를 인하하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 정부와 학계 업계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전자상거래 관련 세제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갖는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