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太 PC판매 .. 36%늘어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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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태지역(일본 제외)의 PC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1천9백60만대에 달할 전망이라고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DC가 21일 밝혔다.
IDC는 "아·태지역 일부 국가에서 PC갖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데다 PC판매업체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한국과 인도의 올해 PC판매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4분기 중 93만5천9백52대의 PC가 팔려 전년 동기대비 92%나 늘었다.
이는 전체 아시아시장에서 팔린 PC의 19.5%로 중국 다음으로 PC가 많이 팔렸다.
인도에선 같은 기간 39만9천2백19대가 팔려 전년 동기대비 74%의 판매증가율을 보였으며 전체 아시아시장 판매량에서 8.3%를 차지했다.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의 경우 이 기간 중 1백65만대의 PC가 팔려 전년보다 37% 늘었다.
김선태 기자 orca@hankyung.com
IDC는 "아·태지역 일부 국가에서 PC갖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데다 PC판매업체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한국과 인도의 올해 PC판매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4분기 중 93만5천9백52대의 PC가 팔려 전년 동기대비 92%나 늘었다.
이는 전체 아시아시장에서 팔린 PC의 19.5%로 중국 다음으로 PC가 많이 팔렸다.
인도에선 같은 기간 39만9천2백19대가 팔려 전년 동기대비 74%의 판매증가율을 보였으며 전체 아시아시장 판매량에서 8.3%를 차지했다.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의 경우 이 기간 중 1백65만대의 PC가 팔려 전년보다 37% 늘었다.
김선태 기자 orc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