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사이버 거래비중 6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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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식거래에서 차지하는 사이버거래 비중이 지난달 60%를 넘어섰다.
2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주식시장의 침체로 지난달 온라인을 통한 약정 금액은 1백68조6천억원으로 6월의 2백21조7천억원에 비해 24% 감소했다.
하지만 전체 주식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9.0%에서 61.0%로 높아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별 사이버거래 비중은 코스닥시장이 71.8%로 거래소(53.0%)보다 훨씬 높았다.
이는 개인투자자 비중(코스닥 95.4%,거래소 75.9%)의 차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7월 말 현재 온라인증권 계좌는 3백37만7천개로 전달에 비해 4.1% 늘어났다.
이는 전체 위탁자 활동 계좌 수의 38.1%에 해당하는 숫자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2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주식시장의 침체로 지난달 온라인을 통한 약정 금액은 1백68조6천억원으로 6월의 2백21조7천억원에 비해 24% 감소했다.
하지만 전체 주식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9.0%에서 61.0%로 높아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별 사이버거래 비중은 코스닥시장이 71.8%로 거래소(53.0%)보다 훨씬 높았다.
이는 개인투자자 비중(코스닥 95.4%,거래소 75.9%)의 차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7월 말 현재 온라인증권 계좌는 3백37만7천개로 전달에 비해 4.1% 늘어났다.
이는 전체 위탁자 활동 계좌 수의 38.1%에 해당하는 숫자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