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지난 주말의 반등세을 잇지 못한 채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중화권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21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48% 하락한 1만6천40.18엔에 마감됐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됐다.

이달말로 신용거래 만기가 도래하는 통신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59% 상승한 8,257.88을 기록했다.

이로써 가권지수는 5일 연속 상승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35% 상승했다.

FOMC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많았으나 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동산과 은행주에 매수세가 일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0.69% 상승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