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수 한해 첫 4연승 이룰까 .. 신한오픈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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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국내에서 남녀 프로골프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3년만에 부활된 신한동해오픈이 2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힐스CC에서 국내 남자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총상금 4억원을 놓고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은 ''기록의 사나이'' 최광수(40·엘로드·우정힐스CC)가 국내 골프 사상 최초로 한 해에 4연승을 달성할 수 있는지에 쏠려 있다.
지난 69∼72년 한장상 프로가 6연승을 기록한 바 있으나 당시 대회는 한 해에 한국오픈과 PGA선수권 두 개뿐이었다.
여자대회는 제1회 롯데백화점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1억5천만원)이 23일부터 사흘간 아시아나CC 서코스에서 치러진다.
미국 LPGA투어는 김미현(23·ⓝ016·한별)과 장정(20) 등이 24일(현지시간)부터 4라운드로 열리는 올즈모빌클래식(총상금 75만달러)에 출전한다.
최경주(30·슈페리어·스팔딩·88CC)는 르노타호오픈(총상금 3백만달러)에서 상위권 도약을 시도한다.
타이거 우즈는 세계 최강자들만 초청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의 두번째 대회인 NEC인비테이셔널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편 KBS위성2TV는 이 대회를 2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낮12시(27일엔 오전 10시30분∼낮12시30분)에 생중계하고 오후 10시에 재방송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3년만에 부활된 신한동해오픈이 2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힐스CC에서 국내 남자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총상금 4억원을 놓고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은 ''기록의 사나이'' 최광수(40·엘로드·우정힐스CC)가 국내 골프 사상 최초로 한 해에 4연승을 달성할 수 있는지에 쏠려 있다.
지난 69∼72년 한장상 프로가 6연승을 기록한 바 있으나 당시 대회는 한 해에 한국오픈과 PGA선수권 두 개뿐이었다.
여자대회는 제1회 롯데백화점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1억5천만원)이 23일부터 사흘간 아시아나CC 서코스에서 치러진다.
미국 LPGA투어는 김미현(23·ⓝ016·한별)과 장정(20) 등이 24일(현지시간)부터 4라운드로 열리는 올즈모빌클래식(총상금 75만달러)에 출전한다.
최경주(30·슈페리어·스팔딩·88CC)는 르노타호오픈(총상금 3백만달러)에서 상위권 도약을 시도한다.
타이거 우즈는 세계 최강자들만 초청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의 두번째 대회인 NEC인비테이셔널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편 KBS위성2TV는 이 대회를 2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낮12시(27일엔 오전 10시30분∼낮12시30분)에 생중계하고 오후 10시에 재방송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