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유엔''으로 불리는 ICANN(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의 이사직에 한국인 세 명이 도전장을 던져 화제다.

ICANN 이사직을 위한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국인은 서울지방법원 직원(6급 주사)인 김종호씨를 비롯해 세 명이며 각국 회원들의 전자투표를 거쳐 본 선거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이달말까지 계속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선거에는 모두 24명이 출마,최종 세 명이 본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