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예탁금 찾으세요"...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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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휴면계좌에 남아 있는 고객예탁금의 ''주인 찾아주기'' 운동에 나섰다.
은행이나 보험업계에선 이같은 행사를 가끔 실시하나 증권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처음이다.
메리츠증권은 각 영업점별로 배부된 계좌리스트를 바탕으로 23일부터 고객에게 전화로 예탁금 잔고 사실을 통지할 예정이다.
"통장이나 증권카드를 분실한 고객도 본인 확인만 되면 예탁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1만원 이상 휴면계좌는 모두 5천6백95개며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 예탁금 총액은 1억7천5백만원선이라고 밝혔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
은행이나 보험업계에선 이같은 행사를 가끔 실시하나 증권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처음이다.
메리츠증권은 각 영업점별로 배부된 계좌리스트를 바탕으로 23일부터 고객에게 전화로 예탁금 잔고 사실을 통지할 예정이다.
"통장이나 증권카드를 분실한 고객도 본인 확인만 되면 예탁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1만원 이상 휴면계좌는 모두 5천6백95개며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 예탁금 총액은 1억7천5백만원선이라고 밝혔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