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원장 곽태환)은 28일 오후1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북한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제38차 학술회의를 갖는다.

이 행사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내부변화와 대외관계 변화의 의미를 짚어보고 남.북한을 평화공존의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강만길 민화협 상임의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전현준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북한의 대내 변화",홍용표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북한의 대외관계 변화"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토론 패널로는 전인영 서울대 교수,성경륭 한림대 교수,최완규 경남대 북한전문대학원 교수,김정균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정규섭 관동대 교수,곽승지 연합통신 차장이 참석한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