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래전략 사업으로 육성중인 비메모리반도체(시스템반도체)인 MCU(Micro Controller Unit,일명:마이컴)를 육성하고 있다고 22일 발표했다.

MCU는 전자제품의 인공지능 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시간예약에서부터 복잡한 기능을 컨트롤하는 시스템 반도체로 삼성전자는 올해 MCU제품에서만 5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예상했다.

삼성은 지난해 내놓은 32비트 MCU가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신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1억달러의 매출을 전망했다.

32비트 MCU는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PDA(개인정보단말기),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