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연말까지 출고되는 매그너스에 대해 일반부품의 품질보증기간을 현행 ''2년 또는 4만km''에서 ''3년 또는 6만km''로 늘려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5개월 동안 출고되는 제품에 한하며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파워트레인)의 주요 부품에 대한 품질보증기간은 지금의 ''3년 또는 6만km''와 같다.

대우차는 또 올들어 실시하고 있는 ''전담정비사 제도''와 ''방문점검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서비스 차별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jih@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