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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아웃기업 주가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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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기업의 주가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채권단의 경영평가와 금융감독원의 도덕적 해이 여부등에 대한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들쭉날쭉하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의 경영평가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세양선박은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7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워크아웃 조기졸업 대상으로 매각 또는 합병을 추진중인 제철화학도 이날 상한가를 기록,3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6천원대로 훌쩍 뛰어 올랐다.

    그러나 금감원의 검사결과 도덕적 해이 혐의가 발견돼 국세청에 세무조사가 의뢰된 신호그룹 계열의 신호제지 신호유화 동양철관과 신동방은 보합 또는 내림세를 보였다.

    신호제지는 장중한때 전날보다 70원 하락했으나 반발매수세로 1천2백80원에 마감, 보합세를 보였다.

    신호유화는 장중한때 9백5원까지 하락하다 1백25원 내린 9백15원에 마감돼 최근 3일연속 상승세가 꺾였다.

    최근 주가가 2천원대에 올라서 주목을 받았던 동양철관은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폭락, 1천8백원을 기록했다.

    코스닥등록기업인 미주실업도 사주가 유상증자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회사재산을 판 것으로 밝혀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주저앉았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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