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과학공원은 소재관과 테크노피아관의 영상물을 지난 93년 엑스포행사 이후 7년여만에 처음으로 교체하고 일반관람객에게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재관에 새롭게 선보인 ''Adventures in 3D''는 벤스타슨과 커트 프레이의 공동작품으로 지난해 테마파크용으로 특별 제작한 작품이다.

이 영상물은 컴퓨터 합성기술을 이용해 3차원 입체영상에 실제인물이 등장해 연기하는 기술을 도입했으며 상영시간은 13분이다.

테크노피아관의 펜사콜라(wings of gold)는 TV시리즈와 합작해 제작된 최초의 라이드시뮬레이션 작품으로 지난 97년에 선보인 작품이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