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사업장들, 147억여원 임금 체불...광주지방노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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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 산하 사업장에서 모두 1백47억여원의 임금 등이 체불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방노동청은 추석을 앞두고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의 체불임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7일 현재 1백94개 사업장(근로자수 4천5백57명)에서 1백47억3천9백만원의 체불임금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체불 유형은 임금이 78억9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퇴직금 43억6천4백만원,기타 25억6천만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 94개 사업장 31억9천1백만원,전북 66개 사업장 50억1천6백만원 제주 43개 사업장 65억3천2백만원 등이다.
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추석기간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가 체불임금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skchoi@hankyung.com
광주지방노동청은 추석을 앞두고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의 체불임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7일 현재 1백94개 사업장(근로자수 4천5백57명)에서 1백47억3천9백만원의 체불임금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체불 유형은 임금이 78억9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퇴직금 43억6천4백만원,기타 25억6천만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 94개 사업장 31억9천1백만원,전북 66개 사업장 50억1천6백만원 제주 43개 사업장 65억3천2백만원 등이다.
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추석기간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가 체불임금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