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2롯데월드 10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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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구 중앙동 옛부산시청 부지에 들어설 제2롯데월드가 오는 10월 착공된다.
롯데쇼핑은 23일 최근 부산 제2롯데월드 토지보상 면적 2만4천여평 가운데 대부분의 보상협의가 마무리돼 오는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롯데측은 1조2천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1차로 2003년 8월까지 백화점 부분을 완공하고 2005년까지 호텔과 위락시설 등 모든 시설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 시설이 착공되면 대규모 자금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공사에 필요한 연 50만명이상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면적 13만8천여평에 국내 최고층인 107층과 지하7층 규모의 호텔과 백화점,위락 및 관람시설 등 3개 건물로 구성된 부산 제2롯데월드는 지난해 착공될 예정이었으나 보상문제로 공사가 연기돼 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롯데쇼핑은 23일 최근 부산 제2롯데월드 토지보상 면적 2만4천여평 가운데 대부분의 보상협의가 마무리돼 오는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롯데측은 1조2천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1차로 2003년 8월까지 백화점 부분을 완공하고 2005년까지 호텔과 위락시설 등 모든 시설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 시설이 착공되면 대규모 자금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공사에 필요한 연 50만명이상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면적 13만8천여평에 국내 최고층인 107층과 지하7층 규모의 호텔과 백화점,위락 및 관람시설 등 3개 건물로 구성된 부산 제2롯데월드는 지난해 착공될 예정이었으나 보상문제로 공사가 연기돼 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