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자가 즐겨 찾는 사이트를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맞춤형 차세대 브라우저가 개발됐다.

이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모든 사이트의 주소를 한번만 입력하면 자동이나 한번 클릭으로 필요한 시간에 인터넷 맞춤 검색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개발자인 한국언론재단 선임연구위원 허행량 박사는 개인용 인터넷 맞춤 정보 검색 브라우저 ''킵인터치''를 개발,국내외에 배포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허 박사는 "스타앤이미지 등 국내 중견 업체들과 공동으로 휴대폰 및 인터넷TV를 위한 브라우저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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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