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연중최저치로 밀린 상황에서도 상한가 행진을 꿋꿋하게 이어갔다.

물량부담의 감소가 주요 배경이다.

피에스텍은 인적 분할 방식으로 풍성전기에서 분리된 회사.기업 분할에 따른 감자병합으로 거래가 중단됐다 한달여만인 지난 21일부터 매매 재개됐다.

이후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애널리스트들은 기업분할로 2천만주에 달하던 주식이 1천4백만주로 줄어 물량부담이 감소한데다 인터넷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회사측의 사업구상이 A&D(인수후 개발)와 비슷한 재료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