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다음달 14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준 헌법재판소장 후임에 윤영철(尹永哲.63) 전 대법관을 23일 내정했다.

김 대통령은 25일께 국회에 윤 전 대법관에 대한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