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선 '大權' 논쟁 후끈 .. 청주서 합동연설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3일 충북 청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과 대전 평송 청소년수련원에서 잇따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는 ''대권'' 논쟁이 달아 올랐다.
이날 연설회에서 이인제 후보는 충청지역이 자신의 ''텃밭''임을 강조하며 대권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이 후보는 "충청도에서도 탁월한 지도자가 나오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한국 정치의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화갑 후보는 "대통령이 이번 전당대회는 대권 당권과는 무관하다고 말씀하신 만큼 대의원들은 누가 최고위원으로서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주력해야할 것"이라고 제동을 걸었다.
청주=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
이날 연설회에서 이인제 후보는 충청지역이 자신의 ''텃밭''임을 강조하며 대권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이 후보는 "충청도에서도 탁월한 지도자가 나오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한국 정치의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화갑 후보는 "대통령이 이번 전당대회는 대권 당권과는 무관하다고 말씀하신 만큼 대의원들은 누가 최고위원으로서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주력해야할 것"이라고 제동을 걸었다.
청주=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