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혼례의 모든 것' 한자리에 .. 한국의 집 무료 전시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통혼례와 관련한 모든 것을 보여드립니다"
한국의 집은 이달말까지 문화상품관 전시실에서 전통혼례용품을 전시한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하나인 전통혼례를 일반인에게 알리고 외국인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다.
조선시대 관.혼.상.제의 예법을 담은 이재의 "사례편람"(四禮便覽)을 바탕으로 전통혼례에 쓰였던 용품들을 모아 전시한다.
혼례의 의사를 타진하는 의혼(議婚)에서부터 혼인날짜를 정하는 납채(納采), 예물을 보내는 납폐(納幣), 혼례를 치르는 친영절차(親迎節次), 혼례가 끝난 이후의 우귀(于歸)와 폐백절차(幣帛節次)에 이르기까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절차별로 혼례용품을 보여준다.
또 해당분야의 전문가(무형문화재 포함)가 손으로 직접 만든 기타의 혼례용품 및 혼수용품도 선보인다.
무료 관람할수 있다.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한다.
(02)2271-1275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한국의 집은 이달말까지 문화상품관 전시실에서 전통혼례용품을 전시한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하나인 전통혼례를 일반인에게 알리고 외국인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다.
조선시대 관.혼.상.제의 예법을 담은 이재의 "사례편람"(四禮便覽)을 바탕으로 전통혼례에 쓰였던 용품들을 모아 전시한다.
혼례의 의사를 타진하는 의혼(議婚)에서부터 혼인날짜를 정하는 납채(納采), 예물을 보내는 납폐(納幣), 혼례를 치르는 친영절차(親迎節次), 혼례가 끝난 이후의 우귀(于歸)와 폐백절차(幣帛節次)에 이르기까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절차별로 혼례용품을 보여준다.
또 해당분야의 전문가(무형문화재 포함)가 손으로 직접 만든 기타의 혼례용품 및 혼수용품도 선보인다.
무료 관람할수 있다.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한다.
(02)2271-1275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