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콘텐츠 개발업체 토킹스쿨은 컴퓨터와 대화하면서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는 영어학습 사이트 ''토킹 잉글리쉬''(www.talkingenglish.com)를 개설,다음달 4일부터 공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음성인식 시스템''을 이용,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듣기와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은 선택 상황에서 컴퓨터가 말을 걸어오면 이용자가 마이크를 통해 대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마이크로 음성을 입력하면 음성인식 장치가 이를 감지하고 분석해 네이티브 스피커가 녹음한 다음 대화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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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