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오는 9월1일부터 연말까지 중소기업과 개인기업에 업체당 최고 6억원씩 운영자금을 빌려준다고 24일 발표했다.

한빛은행은 우선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인 운영자금 부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기업에 대해 추석특별자금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한빛은행은 대출지원 총액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에 대해서는 모두 빌려주기로 했다.

대출금리는 우대금리(연 9.25%)를 적용하고 신용보증서 담보를 제공할 경우 7.75%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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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