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더치셸이 45억달러를 들여 중국에 합작 정유공장을 설립한다.

셸은 중국의 차이나내셔널오프쇼어오일 등 3개 중국기업과 손잡고 합작 정유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합작 정유공장은 광둥성 남부해안의 휘저우에 설립된다.

셸은 이 합작공장의 지분 중 50%를 갖기로 했으며 차이나내셔널이 25%,나머지 두 합작사인 차이나머천트와 광둥투자개발이 각각 20%와 5%씩 갖는다.

최종 합작합의서는 오는 10월 체결될 예정이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