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최고 1백50㎜ 가량의 비가 내릴 전망이어서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24일 "중국 내륙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인 26일까지 비가 내린 뒤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특히 "국지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은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채 상당히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