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인프라 관련주와 주도주를 잡아라''

미국 CNN방송은 23일 웹사이트에 ''필수투자 10대 종목''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기술주에 대한 투자원칙과 유망주를 소개했다.

추천종목 중 인터넷콘텐츠업체는 단 한곳도 없다.

JDS유니페이즈 노텔네트워크 코닝 등 추천종목 3개는 광통신부품업체.

JDS는 ''2000년대의 인텔''로 불릴 정도로 유망주다.

디지털 스위칭장비,인터넷라우터 등을 생산하는 노텔은 광통신 수요증가의 수혜주다.

광섬유 및 케이블업체인 코닝은 광통신부품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어서 유망주로 선정됐다.

PMC시에라는 성장성이 높은 주문형 반도체업체라는 점에서,베아시스템스는 유일한 전자상거래 관련주로 지난 1년간 주가가 가장 많이 뛴 업체 중 하나라는 이유에서 10대 유망주에 들었다.

나머지 5개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오라클 시스코시스템스 텍사스인스투르먼트(TI)로 모두 낯익은 우량주들이다.

노혜령 기자 h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