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정공 영업실적 호전...매출.순이익 70%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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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결산법인인 세원정공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7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세원정공 재무팀 관계자는 "자동차 시장의 경기회복과 최대 납품계약처인 현대자동차의 판매호조로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99회계연도(99년6월∼2000년6월) 매출액은 전기에 비해 74% 늘어난 3백62억원,순이익은 73% 증가한 1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원정공은 현대자동차에 차체 형상 프레스물과 램프 등을 납품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세원테크는 기아자동차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 관계자는 "항간에 유·무상증자를 검토중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조만간 개정될 중소기업 기본법에 중소기업의 기준을 ''자본금 50억원 이하''로 규정할 예정이어서 증자를 통한 실익이 적다는 것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세원정공 재무팀 관계자는 "자동차 시장의 경기회복과 최대 납품계약처인 현대자동차의 판매호조로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99회계연도(99년6월∼2000년6월) 매출액은 전기에 비해 74% 늘어난 3백62억원,순이익은 73% 증가한 1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원정공은 현대자동차에 차체 형상 프레스물과 램프 등을 납품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세원테크는 기아자동차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 관계자는 "항간에 유·무상증자를 검토중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조만간 개정될 중소기업 기본법에 중소기업의 기준을 ''자본금 50억원 이하''로 규정할 예정이어서 증자를 통한 실익이 적다는 것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