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대표이사인 김형일 사장이 갖고 있던 아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주) 주식 4만주(10%)를 주당 5천원(총 2억원)에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김정기 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 기획팀장은 "음반포털사이트를 열 계획이며 이번 지분인수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의 계열사 태흥에서 분사된 아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미국의 음반체인업체인 ''타워레코드''의 국내 라이선스를 갖고 있으며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라고 김 팀장은 밝혔다.

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는 상반기 실적이 대폭 호전된 기업으로 올해 매출액은 7백억원, 순이익은 20억원선을 목표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