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은 남북 정상회담 이후 급변하고 있는 세 나라의 대북정책을 조율하기 위해 내달 1일 서울에서 3자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를 개최한다.

한.미.일 세 나라는 TCOG 회의에서 두차례의 남북 장관급 회담, 북.미 테러회담, 북.일 수교 10차 본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대북정책 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24일 밝혔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