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4일) 회사채 수익률 보합권서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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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2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오후 4시 현재 전날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7.90%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전날에 비해 0.01%포인트 오른 연9.02%를 나타냈다.
거래는 여전히 활발하지 못했다.
국고채 기준물과 1년짜리 통안채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소강상태를 보였다.
채권딜러들은 물가불안 콜금리인상설 등으로 관망하는 세력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국고채 기준물인 ''2000-10''은 주로 연7.90%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한화증권 채권영업팀 관계자는 "경기정점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매수시기를 놓고 고민하는 매니저들이 늘고 있다"며 "당분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2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오후 4시 현재 전날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7.90%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전날에 비해 0.01%포인트 오른 연9.02%를 나타냈다.
거래는 여전히 활발하지 못했다.
국고채 기준물과 1년짜리 통안채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소강상태를 보였다.
채권딜러들은 물가불안 콜금리인상설 등으로 관망하는 세력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국고채 기준물인 ''2000-10''은 주로 연7.90%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한화증권 채권영업팀 관계자는 "경기정점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매수시기를 놓고 고민하는 매니저들이 늘고 있다"며 "당분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