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SK텔레콤'..수급불안 악재...한때 23만원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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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장중 크게 출렁거려 관심을 끌었다.
종가는 전날에 비해 1.96%(5천원) 떨어진 25만원에 마감됐지만 장중 한때 23만9천원까지 곤두박질쳤다.
외국인이 모건스탠리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으로 매도한데다 우리사주 물량 약 1백37만주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장내에서 매도될 수 있었기 때문에 수급불안이 악재로 작용한 셈이다.
우리사주 물량은 지난해 8월 증자 당시 배정된 것으로 1백37만주(단가 9만5천7백원)정도가 매물로 나올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날 종가 수준으로 팔아도 배 이상의 차익이 남는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종가는 전날에 비해 1.96%(5천원) 떨어진 25만원에 마감됐지만 장중 한때 23만9천원까지 곤두박질쳤다.
외국인이 모건스탠리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으로 매도한데다 우리사주 물량 약 1백37만주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장내에서 매도될 수 있었기 때문에 수급불안이 악재로 작용한 셈이다.
우리사주 물량은 지난해 8월 증자 당시 배정된 것으로 1백37만주(단가 9만5천7백원)정도가 매물로 나올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날 종가 수준으로 팔아도 배 이상의 차익이 남는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