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6월27일 나라정책 자료실 개소
<>94년2월 사단법인 등록
<>개혁요구도에 관한 전국민 여론조사서 발표
<>새로운 한국시민사회 형성을 위한 연구(행자부 보조)
<>월례 및 부정기 정책 심포지엄 개최
<>주소:서울 서초구 서초동 1550-14호 서호빌딩 4층
<>전화:(02)584-8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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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정책연구원''은 통일한국을 위한 당면 과제와 이를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방향을 연구하는 비정부민간조직(NGO)이다.

나라정책연구원은 이수성 전 국무총리,서영훈 새천년민주당대표,장을병 전 국회의원,김광웅 중앙인사위원장,유재천 한림대 신방과 교수,최장집 고려대 정외과 교수,윤영오 국민대 정치학과 교수,이영희 인하대 법대 교수,안동일 변호사,정범구 새천년민주당 의원,송해룡 성균관대 신방과 교수,고성국 정치시사평론가 등이 뜻을 같이해 지난 92년 출범했다.

현재 회장은 송해룡 교수,사무국장은 곽대원 수원여대 미대 교수가 맡고 있다.

이후 정치색을 배제한다는 방침아래 정계나 관계에 진출한 회원은 탈퇴시켰다.

그러나 소장파 학자와 청년 연구원이 속속 가입해 현재 회원은 2백50명에 이른다.

나라정책연구원은 지난 92년 7월 나라총서 1권 ''정치개혁시민운동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권의 총서를 발간했다.

11월엔 월간회보 ''21세기 나라의 길''을 발간하기 시작했다.

이후 96년 12월에는 자금부족으로 월간을 계간인 ''21세기 정책논단 나라의 길''로 바꿨으며 이나마 97년말 불어닥친 IMF사태의 여파로 정기간행물 발간이 중단돼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이 단체는 국회감시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다.

94년 ''제165회 정기국회 상임위 의정활동 평가보고서'',96년 ''14대 국회의정활동 평가보고서'',98년 1월 ''김영삼 정부의 국정평가 및 차기정부의 정책과제''를 발간했다.

곽대원 사무국장은 "나라연의 연구물과 자료는 행정자치부 시민단체 국회의원에게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며 "곧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어 정보공유의 길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