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은 이날 보고차 들른 한 수석비서관에게 "비가 너무 많이 와 걱정이다" "추석 물가가 불안하다는데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대통령은 그 때 창밖의 장대비를 내다보고 있었다.
취임 절반을 지나 국정 2기로 들어서게 된 첫날 특별한 소회나 감상을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일상적인 언급뿐이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