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이 뛰어나고 사업전망이 좋은 특허권을 보유한 기업에 전문으로 투자하는 ''특허엔젤클럽''이 출범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내달 1일 오전 11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특허엔젤클럽 창립총회 및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 클럽은 반도체장비 제조업체 에스티에스(대표 서진천),초정밀 IT부품 업체 우주전자(대표 노영백),건설자재용 화학제품 생산업체 서일화학(대표 전영식) 등 3개사를 첫 투자설명회 대상 업체로 골랐다.

투자를 유치하는 업체에 대해 △경영 △마케팅 △추가 투자유치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02)557-1077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