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연봉 1천만弗 예약 .. 내년시즌 몸값 폭등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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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내년 시즌 연봉이 1천만달러(1백1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박찬호는 30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4승째를 올리며 98년 세웠던 자신의 시즌 최다승 기록인 15승 돌파를 눈앞에 뒀다.
앞으로 6∼7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인 박찬호는 남은 게임에서 반타작만 해도 가볍게 자신의 최다승 기록을 뛰어넘는다.
이에 따라 LA다저스 구단은 벌써부터 박찬호와 다년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박은 2001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게 돼 다저스 구단에서는 몸값이 더 뛰기 전에 그를 붙잡아야 할 형편이다.
전문가들은 올 시즌 4백25만달러(약 46억7천5백만원)에 계약했던 박의 내년 시즌 기대치 연봉을 1천만달러 안팎으로 보고 있다.
최근 캐빈 말론 단장도 구체적인 연봉 액수를 밝히지 않았으나 최소한 4년 이상 장기계약을 할 뜻을 비쳐 박이 한국 최고의 스포츠 재벌로 부상할 날이 멀지 않았다.
박찬호는 30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4승째를 올리며 98년 세웠던 자신의 시즌 최다승 기록인 15승 돌파를 눈앞에 뒀다.
앞으로 6∼7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인 박찬호는 남은 게임에서 반타작만 해도 가볍게 자신의 최다승 기록을 뛰어넘는다.
이에 따라 LA다저스 구단은 벌써부터 박찬호와 다년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박은 2001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게 돼 다저스 구단에서는 몸값이 더 뛰기 전에 그를 붙잡아야 할 형편이다.
전문가들은 올 시즌 4백25만달러(약 46억7천5백만원)에 계약했던 박의 내년 시즌 기대치 연봉을 1천만달러 안팎으로 보고 있다.
최근 캐빈 말론 단장도 구체적인 연봉 액수를 밝히지 않았으나 최소한 4년 이상 장기계약을 할 뜻을 비쳐 박이 한국 최고의 스포츠 재벌로 부상할 날이 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