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성상 <대한투자신탁운용 사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영의 제1목표를 신뢰회복에 두겠습니다"
최근 대한투자신탁운용의 최고사령탑에 오른 조성상 사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고객이 펀드 가입단계에서 기대하는 수익률과 실제 손에 쥐게 되는 수익률간의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또 펀드 설정전 고객의 요구수익률 및 위험선호도를 반영,적당한 상품을 제시하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모회사인 증권사 주도로 현재 컨설팅업체와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준비중"이라며 "회사체질 개선을 위해 외국업체와의 업무제휴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이어 "증권사에서 투신사 사장으로 옮긴 경우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투신사와 다른 입장에 서 있었던 경험을 살려 국제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최근 대한투자신탁운용의 최고사령탑에 오른 조성상 사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고객이 펀드 가입단계에서 기대하는 수익률과 실제 손에 쥐게 되는 수익률간의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또 펀드 설정전 고객의 요구수익률 및 위험선호도를 반영,적당한 상품을 제시하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모회사인 증권사 주도로 현재 컨설팅업체와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준비중"이라며 "회사체질 개선을 위해 외국업체와의 업무제휴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이어 "증권사에서 투신사 사장으로 옮긴 경우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투신사와 다른 입장에 서 있었던 경험을 살려 국제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