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서초동 옛 남부터미널터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슈퍼빌'' 40가구를 사전예약방식으로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총 6백45가구로 지난해 12월 6백5가구가 계약됐고 이번엔 사업시행사(군인공제회)측이 포기한 조합원분을 일반분양으로 전환,공급하고 있다.

분양 평형은 86,90,1백평형 세가지이며 평당 분양가는 1천만∼1천3백만원선이다.

사전예약때 1천만원의 신청금을 내야 한다.

현대슈퍼빌은 22∼46층 아파트 4개동으로 지어진다.

4천여평의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우면산도 단지에서 가깝다.

스포츠센터,세탁물서비스 등 호텔식 지원시설이 갖춰진다.

입주예정시기는 2003년 10월이다.

공사현장 부근에 견본주택이 마련돼 있다.

☏(02)3473-6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