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채권 4802억원 외환은행, 공개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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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30일 공개입찰을 통해 4천8백2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외은은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미국의 투자펀드인 암레스코-살로먼스미스바니 컨소시엄이 2천7백68억원(낙찰률 57.6%)에 낙찰받았다고 설명했다.
4천8백2억원의 부실채권과 함께 입찰을 실시했던 나머지 2천6백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은 가격이 맞지 않아 유찰됐다.
외은 관계자는 "유찰된 부실자산은 추후 다시 매각방안을 마련해 처리할 방침"이라며 "연내에 대우및 워크아웃여신도 줄여나가 연말에 외은의 무수익여신비율을 4%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
외은은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미국의 투자펀드인 암레스코-살로먼스미스바니 컨소시엄이 2천7백68억원(낙찰률 57.6%)에 낙찰받았다고 설명했다.
4천8백2억원의 부실채권과 함께 입찰을 실시했던 나머지 2천6백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은 가격이 맞지 않아 유찰됐다.
외은 관계자는 "유찰된 부실자산은 추후 다시 매각방안을 마련해 처리할 방침"이라며 "연내에 대우및 워크아웃여신도 줄여나가 연말에 외은의 무수익여신비율을 4%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