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하락했다.

3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63포인트 하락한 718.93에 마감됐다.

장중 선물9월물 가격이 하락한데 따라 선물과 연계된 차익매물이 흘러나와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지수도 0.88포인트 떨어진 111.95에 마감됐다.

한편 지표금리가 모처럼 급락, 연중 저점에 바짝 다가섰다.

원.달러 환율은 1천1백10원선이 깨졌다.

30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회사채금리는 전날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연 8.95%를 기록했다.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원60전 하락한 달러당 1천1백8원50전에 마감됐다.

김홍열.유병연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