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산업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신안9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20,25평형의 1백70가구인 이 아파트는 8∼14층의 3개동 2백60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평형별로는 23평형 60가구와 33평형 2백가구 등이다.

사업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조합원분을 제외한 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아파트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과 방화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며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도로 등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화산공원이 인접해 있고 주변의 도시개발공사 아파트및 진로아파트 등과 함께 대단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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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