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등 3개사, 한국전자석유거래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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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KCC정보통신 한국생산성본부는 온라인 석유거래회사인 한국전자석유거래소(OILPEX)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본금 20억원으로 출발한 한국전자석유거래소는 올해중 자본금을 1백60억원으로 늘리고 2001년초부터 본격적인 B2B전자상거래에 나설 계획이다.
전자석유거래소의 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합작법인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그동안 e마켓플레이스를 추진해 온 주요 인력들을 이 회사에 참여시키는 등 인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동북아지역 석유 전자상거래의 허브사이트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석유거래소의 운영.관리 <>석유거래의 중개.알선 <>석유거래 정보제공 및 석유 유통과 관련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전자석유거래소의 신임대표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석유 B2B사업을 주도했던 박상철 정부망 개발팀장이 맡았다.
박 대표는 "오일펙스의 설립은 석유거래를 투명하게 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수요자 중심으로 석유유통 체계를 개선해 석유가격의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자본금 20억원으로 출발한 한국전자석유거래소는 올해중 자본금을 1백60억원으로 늘리고 2001년초부터 본격적인 B2B전자상거래에 나설 계획이다.
전자석유거래소의 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합작법인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그동안 e마켓플레이스를 추진해 온 주요 인력들을 이 회사에 참여시키는 등 인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동북아지역 석유 전자상거래의 허브사이트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석유거래소의 운영.관리 <>석유거래의 중개.알선 <>석유거래 정보제공 및 석유 유통과 관련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전자석유거래소의 신임대표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석유 B2B사업을 주도했던 박상철 정부망 개발팀장이 맡았다.
박 대표는 "오일펙스의 설립은 석유거래를 투명하게 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수요자 중심으로 석유유통 체계를 개선해 석유가격의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