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아소프트등 7개사 코스닥등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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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는 지난주 모디아소프트 등 7개 업체가 코스닥시장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고 이원이디에스 현대신용금고 신명엔지니어링 미래넷 등 4개 업체가 등록심사를 자진 철회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2백62개사로 늘어났다.
이중 1백61개사는 심사를 통과했고 34개사는 기각·보류됐다.
또 46개 업체가 심사청구를 자진 철회했으며 21개사는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증협은 지난주 심사청구한 7개 업체에 대해서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10월 중 공모를 통해 지분분산요건을 충족토록 한 뒤 11월 코스닥시장에 등록시킬 방침이다.
지난주 심사청구업체 중 공모희망가격이 가장 높은 회사는 M-SI(모빌-시스템 인테그레이션)업체인 모디아소프트로 주당 33만5천∼50만원(액면가 5천원 기준)을 제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테크노필도 비교적 높은 12만∼16만원을 적어냈다.
매출액과 순이익 규모는 캐릭터 업체인 오로라월드가 4백49억원과 2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자본금은 한국레이컴이 35억원으로 최대였다.
반면 모디아소프트는 7억4천만원에 불과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이에 따라 올들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2백62개사로 늘어났다.
이중 1백61개사는 심사를 통과했고 34개사는 기각·보류됐다.
또 46개 업체가 심사청구를 자진 철회했으며 21개사는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증협은 지난주 심사청구한 7개 업체에 대해서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10월 중 공모를 통해 지분분산요건을 충족토록 한 뒤 11월 코스닥시장에 등록시킬 방침이다.
지난주 심사청구업체 중 공모희망가격이 가장 높은 회사는 M-SI(모빌-시스템 인테그레이션)업체인 모디아소프트로 주당 33만5천∼50만원(액면가 5천원 기준)을 제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테크노필도 비교적 높은 12만∼16만원을 적어냈다.
매출액과 순이익 규모는 캐릭터 업체인 오로라월드가 4백49억원과 2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자본금은 한국레이컴이 35억원으로 최대였다.
반면 모디아소프트는 7억4천만원에 불과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