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9.01 00:00
수정2000.09.01 00:00
이만섭 국회의장은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유엔본부에서 개막된 국제의원연맹(IPU) 세계 국회의장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 국회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제의했다.
이 의장은 이에 앞서 9개국 의장단과 연쇄 개별회담을 갖고 남북 평화협력증진을 위한 의회차원의 협력을 요청하는 ''통일외교''도 펼쳤다.
이 의장은 정기국회 참석을 위해 9월1일 귀국한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