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 진흥회는 1일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0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시상식을 갖는다.

대상은 우리나라 핵심산업인 자본재의 수입대체 및 품질수준제고와 기술개발에 노력해온 기업체 임직원들이다.

이날 포상식에는 <>은탑산업훈장에 한국중공업의 구성모 전무 <>동탑산업훈장에 개성마그네틱의 정형 대표 <>철탑산업훈장에 국제종합기계의 신현우 대표 <>석탑산업훈장에 인아코포레숀의 신계철 대표,덕산하이메탈의 이준호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또 산업포장에 금호산업 이길희부장와 4명,대통령 표창에 선유섬유자동화의 김귀남 대표외 8명이 각각 뽑혔다.

이정호 기자 dolph@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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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콘베이어 및 TFT-LCD 모듈조립검사 라인''=국가 전략 품목인 반도체 및 TFT-LCD 모듈 조립 검사 라인으로 TRAY CHANGER,P/P UNIT,CLEAN LIFTER 등으로 구성되었고 반도체 및 TFT-LCD제조공정에서 이물질 발생이 매우 적고 정전기 발생률을 줄였다.

이 제품은 최첨단 TFT-LCD제조공정용 모듈조립,검사공정을 인라인화하여 3~4배의 높은 생산성으로 TFT-LCD제품의 국제적 가격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 반도체,TFT-LCD,PDP등 최첨단제품 제조공정의 기본이 되는 청정정밀 기술 확보로 수입의존도 높은 최첨단제품의 생산설비를 국산화할 수 있게 돼 연간 2백억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