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등 성창기업의 채권금융기관은 1일 성창기업의 워크아웃을 자율 추진키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한빛은행은 "성창기업이 양호한 영업실적을 거둬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최근 부동산 일부를 2002년 아시안게임용 골프장 부지로 매각해 자구계획도 초과 달성하는 등 꾸준한 경영정상화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