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일 미국 자회사인 제니스사 사장에 이덕주 전 LGIBM PC(주)사장을 내정했다.

이 사장은 74년 LG전자에 입사해 수출 업무를 담당했고 미국 중남미 지역에서 마케팅을 총괄한 해외 마케팅 전문 경영인으로 오는 10월 부임할 예정이다.

제니스사 사장을 맡아온 이안 우즈씨는 은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