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5월30일 창립
<>울산등산학교 설립
<>네팔 히말라야 자누 등정
<>다울라기리 4봉 등정
<>울산 암벽 등반대회
<>자연보호 생활화 위한 등산대회
<>국민 한마음 대회
<>학생산악연맹 창립
<>적십자사 산악안전 봉사회 결성
<>주소 : 울산시 남구 야음3동 747-31
<>전화 : (052)257-8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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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악연맹은 울산지역의 산 지킴이다.

도심 녹지대의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울산지역의 허파격인 가지산 신불산 영취산의 산림을 보존하는 일에 앞장서는 단체다.

산악 조난자 구조와 산불방지를 위해 등반기술과 안전,환경문제 등과 관련된 10개의 전문 연구조직을 두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1981년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녹색도시 울산을 가꾼다는 목표로 창립했다.

시민의 체력향상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힘쏟고 있다.

별정기구로 울산등산학교와 산악연수원을 설치,청소년과 시민에게 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현재 회원은 2천5백여명.

많은 회원들이 네팔 히말라야 자누(7천7백10m) 에베레스트(8천8백48m)등 세계의 고봉들을 등정했다.

119구조대와 협조체제도 구축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가지산 신불산 고헌산 간월산 등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쓰레기 10t을 수거했다.

매년 울산상공회의소와 노사화합 등산대회를 갖는데 청소년을 위한 암벽등반 경기대회도 열고 있다.

지난 7월엔 울산광역시 승격 3주년을 기념하고 2002년 월드컵 홍보를 위해 에베레스트 등에 원정대를 파견했다.

올해부터 세계의 산악인과 교류를 맺는 한편 인터넷 웹사이트도 개설했다.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등산교육도 신설할 계획이다.

김춘생 울산시의원(대진설비 대표)이 회장을 맡고 있다.

고원준 울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류달훈 대한종합열처리 사장,장원조 회재산업대표,김장배 울산시 교육위원 등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문 남영상사 대표와 김기주 영진기계설비 대표,정재희 울산시청 공무원 등이 부회장을 맡고 황두환 내과원장과 이종배 화신금속 대표,김진구 진양럭키상사 대표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