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가격인상으로 기아차.창원기화기 다소 타격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투자증권은 LPG 및 경유가격의 대폭적인 인상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 가격구조 개편 기본방안이 기아자동차와 창원기화기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1일 LG투자증권은 "정부의 안대로 가격구조가 개편될 경우 국내 자동차 내수시장이 다소 타격을 입을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기아차의 경우 LPG차 판매비중이 전체의 50% 정도를 차지해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주력차종인 카니발은 50%,카스타와 카렌스는 거의 1백%가 LPG차여서 판매 위축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창원기화기 역시 주력제품인 LPG 연료분사장치가 매출비중의 45.7%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LPG차량 수요 위축에 따라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1일 LG투자증권은 "정부의 안대로 가격구조가 개편될 경우 국내 자동차 내수시장이 다소 타격을 입을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기아차의 경우 LPG차 판매비중이 전체의 50% 정도를 차지해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주력차종인 카니발은 50%,카스타와 카렌스는 거의 1백%가 LPG차여서 판매 위축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창원기화기 역시 주력제품인 LPG 연료분사장치가 매출비중의 45.7%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LPG차량 수요 위축에 따라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