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일) 시장안정대책 발표 불구 하루종일 지루한 게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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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안정대책이 나왔는데도 주가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정부대책이 중장기적으로는 수급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주가를 오름세로 돌려놓을만한 모멘텀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 오른 108.94로 마감됐다.
벤처지수는 233.61로 2.49포인트 올랐다.
한경코스닥지수도 0.36포인트 오른 45.46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정부대책에 대한 기대감,나스닥 상승,전날의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등으로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부양책이 수급개선등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중장기대책이라는 평가가 전해지며 코스닥지수가 장중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투자주체별로는 투신등 기관은 1백7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82억원을,개인은 1백1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31개를 포함해 2백81개로 내린종목(2백49개) 보다 다소 많았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대부분 선전했다.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한글과컴퓨터등 인터넷3인방을 비롯해 한통엠닷컴 하나로통신 SBS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한통프리텔 국민카드 LG홈쇼핑 등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신규종목들의 경우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인피트론 서울제약 진성티이씨 창민테크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초강세를,장원엔지니어 한양이엔지 누리텔레콤 에센테크 등은 약세를 보였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정부대책이 중장기적으로는 수급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주가를 오름세로 돌려놓을만한 모멘텀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 오른 108.94로 마감됐다.
벤처지수는 233.61로 2.49포인트 올랐다.
한경코스닥지수도 0.36포인트 오른 45.46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정부대책에 대한 기대감,나스닥 상승,전날의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등으로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부양책이 수급개선등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중장기대책이라는 평가가 전해지며 코스닥지수가 장중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투자주체별로는 투신등 기관은 1백7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82억원을,개인은 1백1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31개를 포함해 2백81개로 내린종목(2백49개) 보다 다소 많았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대부분 선전했다.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한글과컴퓨터등 인터넷3인방을 비롯해 한통엠닷컴 하나로통신 SBS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한통프리텔 국민카드 LG홈쇼핑 등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신규종목들의 경우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인피트론 서울제약 진성티이씨 창민테크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초강세를,장원엔지니어 한양이엔지 누리텔레콤 에센테크 등은 약세를 보였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