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은 2일 임시주총을 열어 김재실(55) 산업은행 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하고 4일 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김 사장은 45년 충남 천안 출생으로 보성고,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68년 산업은행에 입행, 도쿄지점장 중소기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내년 6월이 임기인 이종각 전 사장은 후배들을 위해 용퇴했다고 산은캐피탈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