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실적에 비해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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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이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3일 쟈딘플레밍증권은 "롯데칠성은 올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3배가 넘는 등 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내년에도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오렌지 가격 등 원자재 가격이 매우 안정적인데다 △순차입금이 2백억원 수준으로 재무구조가 우량하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러나 최근 주가는 2001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가 1.5배 수준에 머물 정도로 저평가돼 있어 비슷한 시장지배구조를 가진 하이트맥주의 2001년 예상 PER 7.3배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3일 쟈딘플레밍증권은 "롯데칠성은 올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3배가 넘는 등 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내년에도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오렌지 가격 등 원자재 가격이 매우 안정적인데다 △순차입금이 2백억원 수준으로 재무구조가 우량하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러나 최근 주가는 2001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가 1.5배 수준에 머물 정도로 저평가돼 있어 비슷한 시장지배구조를 가진 하이트맥주의 2001년 예상 PER 7.3배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